헬스기어 본인도 스테인레스 예찬론을 펼쳤으니 저 또한 스테인리스 (스뎅)을 꼭 들여야할 것 같았습니다. 물론 기회만 주어진다면 기변을 할 생각이었는데 너무나 훌륭합니다. 스테인리스제품의 장점은 다들 아시다시피 식기에도 쓰일 만큼 "친 가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녹이 슬지 않으니 가루 안날리는것이 장점이며 동시에 "도장"이란 개념이 아니므로 페인트 가루에 대한 우려도 없습니다. 제게로 도착한 기둥 하나를 촬영했습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웠는데 이 기둥도 꽝꽝 얼어있는 듯한 냉기였습니다. 이러한 파워랙의 조립에는 36mm를 조일 수 있는 공구들이 필요합니다. 옆에 보이는 공구가 바로 그 공구들입니다. 대충 조립을 완료한 시점은 이렇습니다. 기존의 슬링 을 계속 써야하므로 세로바는 77로 고정인 상태로 사용중..